남편과는 계속 여자문제때문에 한달이상 다투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어제는 다시 화해를 하긴 했습니다..
어제 남편이 꿈을 꿨다기에 무슨 의미인지 여쭤보려구요
남편은 가끔 어머님 꿈을 꾸는데.. 어제는 방에 하얀 버선이 놓여져 있고 버선에 황토흙인지 암튼 흙이 묻어 있더랩니다..
그리고나서 무슨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한동안 들렸다고 하고..
누군가 가서 저를 안아주라고 하더랩니다..
사실 어제 저희는 각방을 썼었거든요..
남편말로는 하얀버선이 어머님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남편의 여자 문제로 무당집에 갔더니 어머님이 막내아들인 남편이 장가도 못가고 돌아가셔서 막내에 대한 미련이 많아
저희집에 와계셔서 계속 저희를 헤코지하려고 한다고 해서(그래서 그런지 결혼후 계속 안좋은 일들이 많았어요
사소한 트러블들이 자꾸 생겨서 며칠을 멀다하고 싸우고 힘들어하고 남편은 여자까지 만들고..) 그래서
남편이 밖으로 나돈다고 하면서 어머님을 달래는 굿까지 했었죠...ㅜㅜ
제 생각에는 밖으로 여자문제로 나돌던 남편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거같은 꿈인것도 같은데..
무슨 의미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