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이에요
친구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사귀는방법을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어딜가든 또래 친구만보면 나이를 묻고 웃긴표정이나
바보스런모습을 보여요 그걸보고 친구가 웃으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유치원때도 친구들한테 갑자기 들이대면서 두서없이 껴들어서 친구들을 못 만들었어요
지금은 교실에서 친구들 노는거 쳐다보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구경하고 싶어서 따라가면 친구가 왜 따라오냐고 꺼지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덩치도 젤 큰데 그런말 들으면 그냥 뒤돌아서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 덩치는 정말 큰데 마음은 7살 같아요 저희 부부가 장사를 해서 밤낮이 바뀌어
생활을해서 시부모님이 보시는데 또래아이들이 오는것도 싫어하시고 해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들지 못했고 주변에 또래 아이가 없었어요
아이는 조금 속상하지만 괜찮다고 다른곳으로 전학가면 될것 같다고 하는데 가서도 반복일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제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1명부터 시작해 소규모로 친구들을 만날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이런일 있으셨던 부모님들 친구 만들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