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이 되니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보호할수 있는 쿠션이 조금
있는 런닝으로 입혔는데 이제는 제법 나와서 1단계 브래지어를 해야 되겠더라구요.
아직은 불편한지 잔소리를 해서 착용을 하더라구요.
이제는 좀 컸다고 속옷에도 관심을 많이 보여주는 아이네요.
속옷에 관련된 책을 보더니 완전 초집중해서 읽어주더라구요. ^^
위생적인 속옷관리 해야만 하는 팁도 소개되어 있어서 매일 갈아입어라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연우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 가슴이 입는 속옷 이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부끄러워 하는건 없네요. ㅎㅎ
지금 착용하기 시작한 브래지어를 책으로 정확한 착용방법을 설명해주니
제가 설명해주기 힘든 부분도 쉽게 이해하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
개인적으로 저희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네요. ^^
이외에도 속옷의 의미부터 남녀 속옷의 차이점, 왜 갈아입고 청결하게 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속옷의 종류, 역사, 기능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하고 속옷을 바르게
입을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라 속옷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