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이 세계문화 앞표지의 지도를 보면
숫자가 쪼르륵 적어져 있는 나라들이 있어요
이 나라들이 발칸반도랍니다.
발칸반도로 슝~ 날아가볼게요~
숫자 1~ 6번까지 나라들이 발칸반도예요
별별상식왜 '발칸'이란 이름이 붙였을까요?
발칸이라는 이름은 불가리아 중부에서 세르비아 동부에 걸친 발칸 산맥의 이름에서 따온거래요
터키어로 '산맥'이라는 뜻이랍니다.
유럽 남동부에 위치하며 서로서로 이웃하고 있어요
이곳은 우리나라처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힘센나라들이 호시탐탐 노려..
날부터 싸움이 끊이 않았어요
지중해성 기후라 바다와 가까운 곳은 따뜻하지만
산이 많아 겨울에는 몹시 춥답니다.
열대야 같은 요즘.
아름다운 해안가를 보니 저기 파라솔 펴고 누워있는사람이 저였음 좋겠다는 생각을
아들도 덩달아 튜브타고 수영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슬로베니아에는 '포스토이나 석회 동굴'이 있어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동굴이라네요
동굴이 커서 전동열차를타고 들어가야 한대요
전동열차를 타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정선 화암동굴을 다녀와서인지 아이가 기억하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발칸반도는 대부분의 나라가 잘 살지 못하더라구요
정치가 불안해서 경제 발전 속도가 매우 느린데요
슬로베니아는 발칸 반도에 있는 나라 중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네요
다른 나라들처럼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산업화에 힘을 쏟아 관광산업이 발달하였네요
발칸반도는 여러 문화와 종교 , 인종이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라고 부른데요
머더테레사 수녀를 만났어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사랑의 선교회'를 세워 버려진 아이들과 나병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마다 하지 않은 마더 테레사 수녀님
우리가 살아가며 머더테레사 같은신 분을 또 만날수 있을까요?
아들과 머더테레사 수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