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영어캠프로 필리핀영어캠프인 영어습관캠프에 다녀왔는데 이번에 또 가게 됐어요.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걱정되서 일찍부터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몇자리가 비어있어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작년에 캠프갔을때 일주일만에 전화통화를 했는데 첨엔 펑펑울더니 2주때부터는 정말 너무 적응잘하고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어찌나 기특하던지..^^
한참 성장할때라서 그런지 먹는것에 관심이 무지 많은데 음식도 한식위주이고 과일도 풍부하게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학원밀집지역이고 가장번화한 빌딩지역인 올티가스에서 5년이상 강사형험이 있으신 베테랑 선생님들로만 구성되어있는데다가 기숙사나 학원에서도 오로지 영어만 사용하게 하더라고요.
그 후 귀가 트이고 자신감이 생겨서 인지 학교와 학원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영어는 너무 즐거운 과목이 되어버렸네요^^
첨 갔을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돌아오겠죠?
저나 아이나 모두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