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절친인 김승수와 양정아가 가짜뉴스 피해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양정아, 김승수는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 유서진, 유태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08년 ‘유리의 성’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고.
이날 유서진은 지인들이 김승수와 양정아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 한다면서 “16년 전부터 응원받던 커플이었다며, 비주얼도 잘 어울렸다”언급했다. 이에 유서진과 유태웅은 “그때 두 사람이 결정했으면 좋았을 것, 벌써 큰 아이가 중학생, 학부형됐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정아는 “벌써 나랑 승수랑 한남동 60평 빌라에 같이 살고있더라”며 “이란성 쌍둥이 임신해서 8월에 S호텔에서 결혼하더라”고 말하며 가짜뉴스에 황당해 했다. 이에 서장훈은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양정아의 또다른 남사친 배우로 박형준이 등장했다. 그는 양정아에게 더 예뻐졌다면서 “정아야 오다 주웠다”며 꽃다발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두 “강력한 라이벌 등장, 김승수 질투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형이 꽃다발 주는 사람 아니다”며 질투했고, 서장훈과 신동엽은 “김승수 표정이 진짜다 리얼이라 너무 재밌다”며 “김승수 표정이 맑지 않다”며 폭소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기사등록시간: 2024-07-08 08:0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