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대신 책선물, 어떠세요?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제목부터 딱 눈에 들어오는 책을 만났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엄마 마음은 모두 같을텐데요~
그런 바람을 가진 엄마들이라면 잔소리 대신 이 책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차례입니다.
디자인 부터 너무 신선하고 그림도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건강한 생활은 잠자리에서부터!
매일 일찍 재우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11시가 되어서야 잠드는 아이들인데요.
책에서 이렇게 잠자리에 일찍 들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이 부분을 읽고부터는 알아서 잠자리로 가는 습관이 생겨 참 좋네요.
몸을 깨끗하게 씻어요!
이것도 역시 꼭 필요한 행동인데요~
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지..
깔끔한 설명과 함께 삽화로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은 거부감 없이 정보를 얻고 또 씻기 다짐을 하게 된답니다.
단게 먹고 싶다고요?
네네네~~
달콤한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하는 저희 집인데요.
이 부분을 읽는다면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보다 과일과 같은 단 맛을 찾게 될거랍니다.
기분 좋은 인사, 고마워요!
가족간에 더욱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심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현수뽕도 평소에,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해 주곤 하는데..
그 때 마다 엄마는 정말 행복 한가득이라죠.
애완동물과 사랑을 나눠 봐!
어머나~~ 우리 초코가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안그래도 현수뽕이 책을 읽을 때 슬그머니 다가와서 앉아 있기도 하는 초코인데요.
이제 우리 집 식구가 된 지 11개월 정도가 되었어요.
가족으로서 함께하는 초코 덕분에 더욱 더 사랑이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빵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빵을 왜 많이 먹으면 안 되는지..
글루텐 이야기와 함께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현수뽕이지만,
책에서 과일, 과당에 대해 확인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더 먹기 위해 노력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안내서!
몇 가지만 살펴보았지만, 내용이 참 알차고 유익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와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거든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편식하지 마라, 단 거 줄여라, 과일 먹어라, 씻어라~"
잔소리는 이제 그만!
아이에게 책 한 권 선물하면서 모든 잔소리를 대신해보세요. ^^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