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검을 사흘 앞둔 예비맘의 남편입니다.
저번달 30일날 이식을 하고 집에서 쉬고있으면서 뭐든지 잘 챙겨먹고 있는 집사람을 대신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많이 초조해지고 걱정이 되는거 같은데 남편으로써 해준것은 오로지 뭐 집안일이나 그런거
만 해주고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있습니다. 남편을 잘못 만나서 자연임신이 힘들고 시험관 아기도 벌써 5번째 시도인데
이번만큼은 정말 성공하고 싶은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혹시 시험관 도전 사람들중에 이식하고 오늘
이 6일째인데도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블로그에 사람들 글을 보고 있으면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냥 일단 잘 챙겨먹고 피검까지 기다려야 될까요? 아님 중간에 내일이나 모레정도에 임테기를 한번 해보는
게 나을까요? 성공하신분들이 있다면 정보좀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