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예신이예요!
저희는 오빠네가 4억짜리 아파트 집이있어서 현재 오빠 명의로 되있어요 그런데 시댁에서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세입자에게 전세금 2억은 너희가 갚으라고 하시네요
그 집에 들어가려면 어느정도 수리를 해서 들어가야해서 2억넘게 들어가는데 현재 저희는 그돈을 대출로 매꿔야 하는 상황이예요... 갑자기 없던 빚이 생기긴다는 생각에 압박감도 장난이 아니고 계산해 보니 20년 납으로 거의 이자만 1억이 되는거 같은데... 생각만 해도 우리가 과연 이 돈을 갚으면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걱정되네요 ㅠ
그래서 저희 친정아빠는 그냥 그집을 팔고 2억짜리 전세로 들어가서 살라고 하세요.. 대출을 해서 너희가 어떻게 갚으면서 살아가려하냐고..
그말이 맞는거 같기도 해요..
진짜 어찌하는게 나을까요? 무리하더라도 대출해서 내집 명의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속편하게 전세로 사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