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만나고 같이살고있어요.
지금 2달반후면 결혼을하구요.
남자친구가 좀만싸우면 집을나가는버릇이있습니다.
그것도 길게는 한달정도 보름도잇고 일주일도있고
그럴때마다 제가 항상 먼저연락하고 다독이고하네요.
이번에도 별일아닌걸로 또집을나갔네요.
그러고 대화를한번해보자고 대화를했는데
그냥 제가 자기한테 잘하면 가식같대요.
못해도 짜증나고 그리고~ 저랑결혼하면불행 할꺼같고
우리는 이혼을할거같다고라고얘길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고싶은데 오래만나서 그런말을못꺼내는거냐 그럼 헤어지고싶냐? 이러니까 대답을안해요.
자기는 이런마음이라고 니가하고싶은대로하라고하네요.
신혼집도 계약을해야는데 어떻게할꺼냐라고하니
자기엄마랑가서 둘이하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얼굴맞대고있으면 싸울꺼같으니까 저한테 친정가있으라고하더라구요ㅡㅡ
진짜 헤어져야겟딘생각이잇는데 둘이 액수가좀큰 돈문제때문에 쉽게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겠고
평소에도 자기기분대로 저한테 할려고하고 배려양보찾아볼수도없네요. 요즘 하는일이안되서 더그러는거같은데.
저도 이제 정말지치고 헤어지고싶네요.
이렇게살다간 제가 피가말라죽을꺼같애요.
둘이궁합이라도 좀 한번 부탁드릴께요.
착하고좋은사람이였는데 저렇게변한모습을보니까 너무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