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담주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예랑과는 이번 4월부터 교제시작하고 저는24 남편될사람은 27입니다 만난지 4개월정도됏을때 임신이란걸 알고 초반엔 예랑은 지우자는식으로 애기햇디만 저는 낳고싶어서 설득끝에 담주에 결혼을 합니다 근데 지금 뱃속에는 18주된아이가 잇는데 이사람과 결혼하고싶지가 않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이사람에 본모습이 보이고 저와는 전혀 맞지않는다는걸 준비하는 몇개월내내 느끼고잇네요 제나이에 행복하지않는삶을 살고싶지않아서요.. 벌써 이혼생각하고 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싶네요 어떡해야할까요 신혼집에서 가끔 같이 자는데 자는것도 싫고 잠버릇도 짜증나고 부부관계하기도 싫고 해도 좋지않아요.. 얼굴만봐도 답답하고 짜증만 나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