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누구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야한다고 해서 남편과 나 세째를 데리고 남편차에 타고 가다가 장을 봐야겠다며, 나는 내리고 시장에 갔는데, 정육점에서 갈비살과 안창살을 시식해보고 사라고 해서 시식을 하고 안창살보다는 갈비살이 연해서 갈비살을 13,900원을 주고 샀다. 시장에서 나와보니 남편차는 보이지 않고 남대문이 훤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고 계단으로 내려가려니까 너무 가파라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돌아가다보니 길이 나오질 않고 건물안으로 들어가게끔 되어 있었다. 내가 아는 엄마가 나를 부르더니 렌턴이 안켜진다면서 얘기를 하는데 렌턴이 보통크기의 반만했고 약을 새로 끼어도 불이 안들어 온다고 해서 내가 그것은 고장난것이니까 새 렌턴을 사야한다고 얘기를 하던중에 3살쯤되어보이는 아이가 곤색원피스를 입고 인형유모차를 끌고 나타났는데 자세히 보니 강아지였다. 남편이 기다리고 있어서 황급히 그쪽을 빠져나왔는데 애기들이 많은 놀이방같은 곳으로 들ㅇ어갔더니 나를 반기면서 잘왔다고 간식을 먹으려던 참이니까 간식좀 먹고 가라고 해서 거절을 하고 신이 맞지를 않아 신좀신고 가겠다고 했더니 얼마든지 신으라고 해서 샌달을 고르다가 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