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남자친구한테 이제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남자친구가 저한테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얘기가 너무 듣기 싫어서요.,. 얄밉게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손에 들고 있더 예쁜 복숭아(백도복숭아)를 껍직을 벗겨서.. 왜 그 안이 정말 하얗거든요..
정말 과즙이 뚝뚝 떨어지게 정말 개걸스럽게 그것을 맛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나서 (씨는 못봤습니다,)그 남친한테 잘 지내라고.. 일어나서
어느 골목을 나오려고 하는데요
그 골목으로 어떤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거예요..
그러더니 저한테 뭐라고 말씀하시면서 제가 왼쪽으로 가려고 하면
그쪽으로 와서 길을 막고.
오른쪽으로 가려고 하면 그쪽으로 와서 길을 막아요..
그때 어떤 평소에 제가 알고 지내던 아주머니가 골목 밖에 지나가시길래
그 아줌마한테 이 할아버지 이상하다고 도와달라고 했더니
무시하고 가시는거예요..
그래서 그 골목 나오지 못하고.. 꿈에서 깼습니다..
이런 꿈은 도대체 뭔가요??
참고로 그 할아버지는 처음 보는 사람이였어요..
부디 답장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