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과학의 달이라 학교에서 행사가 참 많지요~ 연우네 학교에서도 발명품경진대회를 자율적으로
시행을 하는데 그때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열심히 작성해서 내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해서 제출을 했는데 이번에는 발명품을 실제 만들어서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가지고 왔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연우가 생각한 발명품은 실제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거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발명품 경진대회를 포기하게 되었네요. ㅜㅜ
여자아이가 발명품을 직접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더라구요...
많이 접해주고 많은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내일은 발명왕을 보고 나니 발명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한 것 같더라구요.
이런 발명에 대한 도서를 많이 노출시켜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꾸준히 노출시켜서 2학기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좋은 발명품을 만들어서 제출하는걸 도전해보자고 해야겠어요. ^^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얻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면서
발명품을 만들수 있다니...신기합니다.
내일은 발명왕 13권 발명키트는 날개를 불면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풍력 발전기 만드는 키트가 구성되어 있어요.
풍력발전은 바람의 힘으로 거대한 회전 날개를 돌려 생기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발전방식으로 화석연료처럼 고갈될 위험 없이 바람이 부는 한 영구적으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래의 대체 에너지로 기대되는 에너지 중 하나네요.
바람의 세기가 일정하지 않아 발전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어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잘 연구해서 보완한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의사항을 열심히 읽고 숙지해서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예요.
계속 입으로 불어 풍력 발전기의 회전날개를 돌게하고 LED 전구의 불을 관찰해보았어요.
너무 열심히 불어서 어지럽다고 해서 한바탕 웃었네요~~
직접 만드는 풍력 발전기를 통해 풍력 발전의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살아남은 여섯 팀에게 주어진 황당한 미션! 전기와 물 없이 지내는 1박 2일?!
사이언스 월드에서 열린 벼룩시장에서 벼룩왕을 차지한 발명 B반, 벼룩시장에서 얻은 좋은 기운을
이어갈 4차 대결이 시작된다. 이들에게 주어진 4차 대결의 주제는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엉뚱한 주제에 당황할 겨를조차 없이, 모두 힘을 모아 어떻게든 1박 2일을 버텨야 하는 내용이에요.
대결을 위한 발명도 중요하지만 전기 없이 밥을 짓고, 먹고 씻을 물을 사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과학지식과 원리를 배우게 되는 흥미로운 학습만화 내용이예요.
'전기와 물 없이 지내기' 편에서는 태양 전지를 활용한 '조명 공',
혼합물의 분리를 이용한 '친환경 정수 수조', 빗물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조경 시설',
초의 원리를 활용한 '심지를 빙빙 돌린 빙빙초' 등 여러 가지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고 3학년~6학년 교과 과학과
연계되어 핵심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