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살때부터 엄마가 안계셨어요
외동이여서 할머니손에 길러졌는데
중학교때부턴가 아빠랑 둘이 살게됫고
제가 고딩됫을때 아빠가 새엄마를 데리고와서
재혼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원래부터 엄마가 없었으니까
뭐 그냥그랬어요 ㅋㅋ
할머니도 잘지내라고 하고 그래서 그냥
잘지내야지 했는데
새엄마 너무 짜증나여
제가 로션이 다떨어져서 어떡하지 하다가
급한데로 새엄마꺼를 바르고 나갓는데
나갓다들어오니까 왜 남의 로션을 쓰냐며
졸라게 머라하는거임..ㅡㅡ
내가 니꺼 쓰면좋냐고 하면서 ,,
치사해서 알겟다고 안쓴다하고 넘겼어요
근데 진짜 심한게 심지어 생리대쓰는것까지 하나하나
뭐라하는게 진짜짜증나여
내가뭐 맨날쓴것도아니고 집에 있으면 쓰고 그러는거지
니꺼내꺼 하면서 쓰는건지
어이가없네여
잘지내보려해도 저런식으로 나오니
짜증나는데 할머니는 그냥 니가 잘해라 라고만 하시고
스트레스네여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