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커플 소개로 만나서 결혼까지하게되었어요
나이차이도 나고 제또래애들은 대학다니고 갓취직한애들뿐이라 설마 결혼까지?생각하면서 만났는데 1년도되지않아 날잡고 결혼까지하게되었어요
그 사이 친구커플은 헤어졌구요
원래 소개시켜준 사람한테 선물이나 밥 사잖아요 저도그래서 큰선물은 아니더라도 선물생각하고있었는데 남친이 그커플은 헤어졌으니깐 같이 못해주고 각각100만원씩해주자 그러면서하는말이
제 앞으로 빚을 내는데 이왕 빚내는거 더내라고 하는거예요 어차피 니빚도 내빚아니냐 이제. 이렇게말하는데 어의가 없어서
굳이 빚내서까지 해줄필요있냐 해줄수있는선에서 해줘야지 했더니 자기는 너무 고마워서 그렇대요
진짜 결혼하려니깐 이런문제가지고도 다투네요
적으면서도 화나네요
굳이 이렇게까지 빚내서선물줘야하나요?
